아들들
드라마ㅣ덴마크, 스웨덴ㅣ98분ㅣ2024ㅣ15세 관람가
감독 구스타브 몰러ㅣ출연 시드 바벳 크누센, 세바스찬 불 사르닝, 다 살림
재소자들과 원만하게 지내는 성실한 교도관 ‘에바’(시드 바벳 크누센). 어느 날, 자신의 아들을 죽인 살인자 ‘미켈’(세바스티안 불)이 그녀가 일하는 교도소로 이감된 사실을 알게 된다. 평범한 일상이 무너진 ‘에바’는 그가 수감된 최고 보안 시설인 중앙동으로 자진해 근무지를 옮기고, 그를 직접 마주하기로 결심하는데... “내 아들을 죽인 살인자, 나는 그를 마주해야 한다”